손목터널증후군 보호대와 스트레칭을 자주하자
과거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여성들 특히 엄마들이 많이 걸렸던 병인데요. 그것도 백년전에 세탁기가 발명되기 이전에 빨래를 손수 해야하는 어머니들에게서 유행했던 병입니다. 방망이로 힘껏 두들기면서 반복적인 작업을 해야했던 그녀들은 손목이 아파도 그 일을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모순적이게도 기술이 발달한 지금에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손목터널증후군이 또다시 유행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다같이 이게 무슨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예방하려면 무슨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은지 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우리가 손목을 자주 사용해주면서 이쪽에 있는 근육이 커지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근육이 거대해지면 우리몸이 더 건강해지고 좋은것이라고 비춰질수도 있으나 이건 잘못된 상식인데요. 손목은 본디 우리의 신체중 얇으며 단련하기가 힘든 부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5개이므로 신경이 아주 미세하게 많이 모여있어서 가장 복잡한 부분인데요. 이런 신경들을 비정상적으로 커진 근육들이 누르게 되면서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럼 이걸 예방하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들이 있을까요. 손목의 힘을 최대한 주지 않기 위해서 손목보호대가 등장해서 가까운 약국에서 조금만 돈을 주고도 구매할 수가 있는데요. 저도 사용해봤는데 착용감이 살짝 불편하기는해도 확실히 더 힘이 들어가지 않는 효과는 있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더해서 한시간마다 십분씩은 꼭 손목을 이리저리 돌려주거나 다른 방식의 자극을 주는 스트레칭을 병행해주어야 한답니다. 그러면서 이완시켜주면 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운동만 살짝 해주기만 해도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아주 많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다들 잠시만 시간을 내어서 실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