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한밤 인터뷰에서 연인까지

영화배우 소지섭과 조은정이 한밤 인터뷰에서 첫만남을 가진 이후에 1년정도 연애기간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스패치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서로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인정을 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소지섭의 나이가 42살이고 조은정이 25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17살이라는 나이차이에 사귀는게 사회적 여론상 쉽지는 않았을텐데요. 그런것을 모두 고려하고도 인정을 한다는게 용기있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후에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자리에서 호감이 생기게 되었고 예쁘게 서로 사귄다고 하는데요. 서로가 누가더 아깝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선남선녀라 부럽기만 하네요.

하지만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금은 아나운서가 아니고 일반인이라서 여러가지 이유에서 그가 여자친구를 아껴주는 마음에서 조금은 조심한다는 말을 더했습니다. 한때는 롤이라는 게임에서 여신이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롤챔스에서도 거론되지 않고 그저 자신의 학력인 이화여대를 졸업하면서 배운 무용으로 강사일을 한다고 하네요. 관심있어하는 부분이나 취미가 비슷해서 서로에게 빠져들기가 더 쉬웠다고 하는데요. 소지섭의 경우에도 신뢰가 없었다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개연애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 참 대단하답니다.

두사람이 사귄다는 말을 했을때는 이미 주변에서는 몇명 알고있었다는 분도 계셨는데요. 대놓고 한남동에서 커피를 사들고 데이트를 할만큼 숨기고 하지 않았으니 대중들 사이에서도 마이너한 팬들에게는 조금씩 정보가 퍼졌던 모양입니다. 이후에 성지순례한다며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사람도 있는만큼 재미있는 상황도 연출이 되었는데요. 결혼을 할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저는 꼭 두분이서 했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