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증 증상 불면증 치료는

청소년기는 2차성징과 함께 지금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호르몬들이 분비되는 시기이기에 신체적으로 뿐만아니고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받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심리적으로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에 빠지는 청소년들이 참 많은데요. 하지만 이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방치하는 부모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잘못된 길로 가기도 하는게 문제입니다. 반드시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거나 치료를 받는 행위를 해주어야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가 없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가 있게 되는데요.

청소년 우울증 증상

흔히 말하는 중2병이라는 단어는 중학교2학년때에 발생하는 아이들의 변화를 말합니다. 부모님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대화를 거의 하지 않으려고 하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인데요. 이게 모두 우울증의 전조증상이라면 부모님들은 아마 지금과는 다르게 행동하였을 것입니다. 왜냐면 대부분이 시간이 해결해주기 때문에 그냥 냅두는게 오히려 속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좋아하던 운동같은걸 멀리하고 게임이나 핸드폰만 가까이 두고 생활하거나 수면시간과 식욕이 급증할 경우에는 혹시나 우리의 자녀도 우울증이 아닐까 고심해보아야 합니다. 

해결하려면

청소년의 우울증일 경우에는 본인이 해결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주변의 친구라던지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본인도 모르게 무심코 내뱉는 비교발언이나 힘내라는 말 등이 오히려 당사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수도 있습니다. 힘내라거나 너보다 힘든사람 많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보다는 힘든 일이 무엇이냐면서 옆에서 잠자코 하고싶어하는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재워주고 식사는 인스턴트가 아닌 채식위주로 규칙적으로 챙겨주어야 하는데요. 그렇게 건강과 균형잡힌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치료가 되어있을거라고 믿고있습니다.